김민석 강서구의원, 범죄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조례안 3건 대표발의
박소진 기자
zini@siminilbo.co.kr | 2025-01-23 14:32:47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회 김민석 의원(국민의힘, 공항동·방화1·2동)이 강서구민의 안전과 범죄피해자 보호를 위한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지난 21일 제310회 강서구의회 임시회에 이상동기 범죄(묻지마 범죄),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등), 성폭력에 관한 조례안 3건을 동시에 발의해 범죄 예방과 피해자 지원으로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실질적 해법을 제안했다.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범죄 예방 조례안 3건은 ▲서울특별시 강서구 이상동기 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서구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지원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서구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 조례안 등 이다.
김 의원은 “고발인 조사를 받으며 범죄 피해자들에게 필요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깊이 고민했다”며 “그 고민을 바탕으로 안전한 대한민국에 기여하고, 강서구 의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강서구민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에 발의한 ‘범죄 예방 조례 3종 세트’를 통해 강서구민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강서구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번 조례안이 강서구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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