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 제20회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유치부 우수상, 초등부 금상 수상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4-06-19 17:04:54

▲ 상상나래유치원▲ 평산초등학교.[양산=최성일 기자]   양산소방서(서장 박승제)는 지난 18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20회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유치부(상상나래유치원) 우수상, 초등부(평산초등학교)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동요를 통해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소방동요를 보급·확산시켜 어린이 소방안전의식 고취에 기여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유치부 17팀, 초등부 8팀등 총 660명이 참가한 가운데 양산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유치부 상상나래유치원에서 우수상, 초등부 평산초등학교에서 금상을 수상하였다.

유치부 상상나래유치원에서는 ‘불이야 불이야’라는 소방동요를 귀여운 의상과 율동으로 관객의 큰 호흥을 얻었다.


초등부 평산초등학교는 ‘너와 나의 안전지킴이 우리는 소방관’이라는 자작곡과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안무로 관객의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

박승제 서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연습하고 노력해준 상상나래유치원 원생들과 지도교사, 평산초등학교 학생들과 지도교사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안전에 대한 의식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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