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덕곡면, 의용소방대·청년회 화재 초동 진화 지원반 구축

진화 지원반 5개조 15명 구성, 진화 모의훈련 실시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6-02-23 17:12:13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덕곡면 의용소방대(대장 안상환)와 청년회(회장 차재경)는 23일 덕곡농협 앞에서 ‘덕곡면 화재 초동진화 지원반’ 발대식을 하고 화재 초동진화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


덕곡면은 지리적으로 대형 화재로 확산될 우려가 높은 지역임에 따라, 의용소방대와 청년회가 자발적으로 지역 실정을 잘 알고 즉시 출동이 가능한 회원을 중심으로 지원반을 구성했다. 회원 3명씩 5개 조, 총 15명을 선정하고 1톤 트럭과 이동식 물탱크 5대를 활용해 ‘덕곡면 화재 초동진화 지원반’을 조직했다. 이후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현장 출동, 초기 진화, 상황 전파, 소방서 인계 절차 등을 포함한 진화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덕곡면 화재 초동진화 지원반은 산불예방기간에는 물탱크를 실은 1톤트럭 5대가 마을단위 대기로 화재 발생 시 즉시 출동해 소방대 도착 전까지 화재 확산을 억제하고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하였다.


정상준 덕곡면장은 “이번 발대식과 모의훈련은 사회단체에서 아이디어를 내고 주도해 더욱 의미가 깊으며, 지역단체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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