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행복센터, 강화섬쌀로 빚는 수제 막걸리 특강 성료
막걸리 빚기 체험, 양조장 방문 등 전통문화 체험 기회 마련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3-12-04 16:18:45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 행복센터(센터장 강종욱)가 마련한 전통문화체험 특강 ‘강화섬쌀로 빚는 수제 막걸리’ 과정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첫 여정을 마쳤다.
이번 특강은 강화섬쌀을 이용해 이양주(二釀酒)를 만드는 수업으로, 발효과학과 양조문화를 통해 전통 막걸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수업은 총 3회차로, 첫 번째 수업에서는 막걸리를 비롯한 우리 전통주를 이해하고 밑술을 빚는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수강생들은 강화섬쌀로 직접 고두밥을 짓고 전통 누룩을 더해 밑술을 빚었다.
1차 발효를 거친 후 두 번째 수업은 고두밥을 추가해 덧술을 빚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덧술은 1주일 동안 2차 발효를 거쳐 뽀얀 수제 막걸리로 탄생했다.
특강에 참여한 수강생은 “우리 지역 무공해 쌀로 직접 빚은 막걸리가 발효되는 모습을 보니 마치 살아 숨 쉬는 듯 느껴졌다”며, “올 연말 모임에서는 나만의 명품 수제 막걸리로 자리를 빛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종욱 행복센터장은 “이번 특강이 강화섬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계승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정들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