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봉산면 청년회, 어려운 이웃 위해 라면 25박스 기탁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5-02-24 16:25:47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봉산면 청년회(회장 손창모)는 24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라면 25박스를 봉산면사무소(면장 박재홍)에 기탁했다.


손창모 청년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홍 봉산면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청년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봉산면 청년회는 매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실천하며 이웃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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