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공항소음대책지역서 환경교육
어린이 문화활동 제공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4-04-23 16:31:46
[부천=문찬식 기자] 경기 부천시가 김포공항 소음대책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환경교육 문화활동 지원 사업이 최근 시작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 9월 한국공항공사의 항공소음 피해지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신규 시범사업으로,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지역의 만 3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기관을 직접방문해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체험형 마술공연과 샌드아트 동화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한국공항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매년 약 7억원을 투입하는 생활환경 개선 및 주민복지 강화 사업도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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