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과 콘텐츠 서비스 ‘DIPDA(딥다)’를 런칭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리디자인이 부산시 사회체육센터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2024년 8월 27일 부산광역시사회체육센터에서 열린 ‘딥다 운동프로그램’ 산학협력체결식에는 부산광역시사회체육센터 배영호 이사장, 동서대학교 미래커리어대학장 박병주 교수, ㈜리디자인 여태영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리디자인이 전개하고 있는 ‘DIPDA(딥다)’운동프로그램은 음악과 함께 춤을 추다보면 자연스럽게 운동이 되는 프로그램으로서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으며 신체에 부담 없이 근력과 체력 등을 기를 수 있다.

딥다운동은 기구의 회전으로부터 발생하는 신체 전신운동 매커니즘을 응용, 근력과 신체 밸런스 및 유연성이 고루 증진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딥다운동프로그램을 위해 고안된 기구는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근육군을 효과적으로 자극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하체는 횡운동을, 상체는 율동에 따라 다양한 근육을 사용하는 동작을 반복적으로 수행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부산시 사하구보건소, 금정구보건소에서는 딥다운동프로그램을 도입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활력관리 및 비만 예방관리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 산학협력체결을 통해 부산광역시사회체육센터에서도 ㈜리디자인의 딥다 운동프로그램을 정규과목으로 채택해 운영할 예정이다. 동서대학교 미래커리어대학 시니어운동처방학과 소속의 딥다운동 전문 강사가 사회체육센터를 방문,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딥다운동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건강한 지역사회가 유지되는데 힘쓸 계획이다.

산학협력체결식에 이어 부산광역시사회체육센터 배영호 이사장은 “딥다와 같이 훌륭한 프로그램이 널리 보급되어 부산시민의 체력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이번 프로그램 도입을 위해 협력한 동서대학교 시니어운동처방학과 및 딥다를 생산하고 있는 ㈜리디자인에 감사의 표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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