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부평1동 주민자치회장, 복날맞아 취약계층에 삼계탕 기부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07-25 22:15:46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평1동은 24일 한미란 동 주민자치회장이 무더위 속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30그릇(닭 30마리)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조리된 삼계탕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 등 총 30가구에 전달됐다.
한미란 회장은 “복날이면 가족끼리 삼계탕을 나누며 건강을 챙기지만, 그조차 어려운 분들이 계신다는 생각에 삼계탕을 준비하게 됐다”며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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