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부산시교육청, '부산형 학교폭력Zero 만들기 시범사업' 확대 운영
새 학기부터 기존 2개교(초2)→ 5개교(초3, 중2) 대상 학교 확대, 2024년까지 시범운영
조병선
jbs@siminilbo.co.kr | 2023-03-10 14:35:20
▲ 2022년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 운영 사진
[부산=조병선 기자]부산시와 부산시 교육청은 지난해 추진한 '부산형 학교폭력Zero 만들기 시범사업'을 새 학기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학교폭력은 피해 학생의 인생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인 만큼, 이번 시범사업으로 학교폭력 사전·발생·사후 발생단계별 맞춤형 우수모델을 개발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시와 교육청이 협력해 학교폭력 없는 부산을 만들고,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보호‧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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