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검암경서동 통장자율회, 민생회복 소비쿠폰 현장 지원에 앞장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07-25 22:15:46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서구 검암경서동(동장 황인선)은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통장자율회(회장 강명숙)가 현장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검암경서동 통장자율회는 7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2주간, 오전·오후 각 3명씩 근무조를 편성하여 하루 4시간씩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통장들은 소비쿠폰 접수창구에서 질서 유지, 출생연도별 요일제 확인, 신청서 작성 보조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고령층 주민들의 신청 및 접수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세심하게 돕고 있다.
강명숙 통장자율회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많은 주민들이 불편 없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신청 및 접수를 마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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