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오왕석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에 걸쳐 마북로2번길 일원의 방음벽 시설 점검과 도로 점용 부분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김병민 의원은 “교통소음 관리지역의 방음벽 관리가 부실하며, 마북로2번길 옆 진입 시설은 차량이 60㎞로 달리는 도로임에도 시민의 안전을 고려했는지 우려가 되는 곳이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창호 기흥구청장을 비롯한 관계부서장들은 미비한 점을 되짚어보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적극 행정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이외에도 김병민 의원은 간담회를 통해 구성중·고 통학로 개선 사업, 토끼굴 보행로 환경 개선, 버스 회차로 사업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관계 공무원들과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김 의원은 “부서 간의 소통이 원활해야 비로소 110만 용인특례시의 특급 행정 서비스가 시작된다”며 부서 간 소통을 당부했다.

 

한편, 김병민 의원은 시에 플랫폼시티 서부소방서 유치를 촉구하는 등 지역 현안 살피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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