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간접흡연 피해 제로화’ 모색
22일 협치공론장
박준우
pjw1268@siminilbo.co.kr | 2022-07-07 15:06:18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오는 15일까지 '간접흡연 피해 없는 건강도시 도봉 만들기'를 위해 협치공론장 참가자를 모집한다.
협치공론장은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함들을 의제로 선정함으로써 해결 방안을 마련함과 동시에 정책에 반영하는 시민숙의예산 사업이다.
간접흡연 피해 방지에 관심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여를 원하는 경우 구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를 담당자 이메일(mst0706@dobong.go.kr)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 모집이 완료된 이후 협치공론장 '간접흡연 피해 없는 건강도시 도봉 만들기'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봉숲속마을 송석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에 구는 금연구역에서의 금연문화 조성에 대한 구민의 다양한 의견과 해결방안 등을 수렴할 방침이다.
오언석 구청장은 “금연구역에서 반드시 ‘금연’하는 인식과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이번 협치공론장의 목적이다. 간접흡연 피해 없는 건강도시 도봉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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