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마장면 작촌리~해월리 시도 19호선 도로 8일 우선 개통
민장홍 기자
mjh@siminilbo.co.kr | 2023-12-07 15:51:32
[시민일보 = 민장홍 기자] 경기 이천시가 주민숙원 사업인 작촌∼해월 간(시도19호선) 도로를 8일 우선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선 개통되는 도로는 마장면 작촌리에서 해월리를 연결하는 시도19호선으로 도로연장 1.85km, 폭 10.5m, 생태터널 1곳의 2차로로 사업비는 167억원(국비 50억원ㆍ시비 117억원)이 투입됐다.
그동안 마장면 해월리는 지산포레스트가 입지해 주말 및 관광 성수기 교통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에도 도로가 협소해 지역주민들과 지산리조트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통행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지만 이번 시도 19호선 도로망을 확충함으로써 통행불편 해소는 물론 장래 교통수요를 충족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공사기간 동안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로 인해 공사를 잘마무리 했다”며 “지역 주민에게 감사 드리고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 환경 개선과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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