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시니어주거복지지원단’ 운영 협약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09-17 16:46:33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이하 센터)가 16일 주택관리공단 산하 주거행복지원센터 2곳과 ‘시니어주거복지지원단’ 운영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주거행복지원센터 2곳은 인천갈산2 주거행복지원센터와 인천삼산 주거행복지원센터로,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니어주거복지지원단’ 참여자에 교육을 제공하는 등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60세 이상 노인 24명으로 구성된 ‘시니어주거복지지원단’은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주귀연 센터장은 “영구임대 단지의 입주민 대다수가 고령자이고, 홀몸 어르신 세대가 많아 시니어주거복지지원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노인일자리를 통해 지역사회의 주거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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