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복지재단, 中企 재직청년 숙박비 지원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4-07-01 20:11:21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서구복지재단이 서구 거주 중소기업 재직 청년을 위한 후생복지 일환으로 ‘제2호 중소기업 재직청년 복지공유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2호 중소기업 재직청년 복지공유제' 사업은 구 소재 중소기업에서 6개월 이상 재직 중이며, 구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에게 국내 숙박시설 숙박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나은행 지역사회 기여 사업 지정기탁금으로 운영되며 서구청(일자리정책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서구복지재단이 함께 추진한다.
숙박비는 ▲1박 신청시 최대 15만원 ▲2박 신청시 최대 3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우선선발 대상자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1인 가구(직장가입 건강보험료 기준(2024년) 9만5183원 이하) 또는 구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이며, 일반 대상자는 구 소재 중소기업에 재직하며 구에 거주하는 19~39세(1985~2005년 출생자)의 청년이다.
2023년 제1호 복지공유제 선정자 60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며 올해 제1호ㆍ제2호 복지공유제 사업 중복신청은 가능하나 중복선정이 불가하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