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2024 사랑나눔행사’ 개최
임직원과 하이플래너 기부물품 모아 나눔 문화 앞장서
행사 수익금 전액은 지역아동센터 급식 사업에 기부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4-11-11 12:29:25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이성재)은 6일 서울 광화문 본사 앞에서 ‘2024 사랑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사랑나눔행사’는 현대해상이 2004년부터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자원의 선순환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해 온 사회공헌활동으로, 임직원과 하이플래너가 기부한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 아동 급식비 지원 사업에 기부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전국 각지에 있는 임직원과 하이플래너가 기부한 7천 여 점의 물품이 모였으며, 신입사원을 포함한 직원들이 일일 서포터즈로 나서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캐리커쳐와 돌림판 등 물품 판매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대해상은 사랑나눔행사 이외에도 임직원의 급여 일부를 모아 질병·장애 아동의 치료를 돕는‘드림플러스기금’, 초등학생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스포츠 복합교육‘렛츠무브’등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