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최문수 기자] 경기 의정부시가 가정이나 상업시설에서 에너지를 절약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참여자를 연중 모집한다.

인센티브는 연 2회(6ㆍ12월) 제공하며, 개인은 연간 최대 10만원까지, 상업시설은 연간 최대 40만원까지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권장한다.

시 생태도시사업소 기후에너지과로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달성에 힘쓰고자 전년 예산(4600만원) 대비 약 1.7배 증가한 8000만원을 편성했다”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 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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