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여의도 브라이튼 도서관 개소

영어자료실 갖춰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6-04-28 14:39:01

▲브라이튼 도서관 내부 모습. (사진=영등포구청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영등포구는 1000평 규모의 구립 ‘여의도 브라이튼 도서관’이 한 달간의 임시 운영을 마치고 28일 정식으로 개소했다고 밝혔다.


브라이튼 여의도 아파트(국제금융로 39) 지하 1층에 자리 잡은 브라이튼 도서관은 전용면적 1000평(3488㎡)규모로, ▲일반자료실 ▲어린이자료실 ▲영어자료실·영어 키즈카페 ▲커뮤니티 홀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이다.

 

브라이튼 도서관은 중앙의 정원을 중심으로 1000평 규모의 대형 공간을 배치해 이용자들이 책을 읽고 음악을 들으며 마치 산책하듯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


구는 지난 3월31일부터 이달 27일까지의 임시운영 기간 동안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편리해진 모습으로 정식 개관 준비를 마쳤다. 

 

정식 개관일인 28일부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도서 대출이 가능하다.

구에 따르면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구는 도서관의 개관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가치관과 창작 경험을 공유하는 ‘작가와의 만남’은 ▲5월9일 조수진 ▲5월27일 차에셀 ▲6월13일 정보라를 강사로 초청해 진행된다.

또한 상설 기획 전시를 열어 이용자가 공간을 거닐며 전시를 관람하면서 책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서울시 최초로 ‘영어 특화형’ 서울형 키즈카페 여의동점이 브라이튼 도서관에서 개관했다.


아이들이 단순히 뛰어노는 공간을 넘어, 원어민 교사가 상주하며 아이들의 놀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할 수 있는 차별화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설 내부는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미끄럼틀, 주방놀이, 블록놀이 공간 뿐만 아니라, 영어 도서와 영어 단어 학습이 가능한 터치형 디지털 기기 등 스마트한 학습 환경도 갖췄다.

특히,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영어 동요, 스토리텔링, 과학 놀이 등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보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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