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탄벌동, 마을지킴이 발대식 개최

전용원 기자

jyw@siminilbo.co.kr | 2023-10-25 17:19:25

▲ 24일 진행된 ‘탄벌동 마을지킴이’ 발대식에서 마을지킴이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광주시청 제공)

 

[광주=전용원 기자] 경기 광주시 탄벌동은 안전·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탄벌동 마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탄벌동 마을지킴이’는 행정안전부 ‘2023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 지원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구성됐으며 탄벌동민의 복지·안전 서비스 최일선에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탄벌동은 마을지킴이 활동을 통해 지역내 복지·안전 취약 가구를 발굴해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취약계층 위험 노출에 대비해 사전예찰 및 점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탄벌동 유관 단체간 연계 및 협력을 통해 각종 위기상황 발생시 효율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박혜원 동장은 “이웃 안전과 복지를 위해 마을지킴이가 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마을지킴이의 여러 활동을 통해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탄벌동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