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대원2동·신장2동 청사 내달 개청
'6→8개 행정동' 체제로 전환
인구과밀지역 분동 작업 박차
김정수
kjs@siminilbo.co.kr | 2023-12-06 17:12:41
[오산=김정수 기자] 경기 오산시가 오는 2024년 1월2일부터 대원2동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를 각각 개청하고 업무를 개시한다.
6일 시에 따르면 대원동과 신장동은 각각 인구 6만명이 넘는 과밀화로 인해 민원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행정·복지 서비스의 질이 저하될 수 있어 주민들로부터 분동(分洞)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따라 주민설명회 등 각계의 의견 수렴을 거쳐 분동 작업이 전격적으로 추진됐다.
대원동은 동부대로를 기준으로 대원1·2동으로, 신장동은 1호선 철도를 기준으로 신장1·2동으로 분리된다.
이에 따라 현재 인구 약 6만4000여명의 대원동의 경우 대원1동은 4만5000여명, 대원2동은 1만9000여명으로 나뉘고, 인구 약 6만명의 신장동은 신장1동 3만6000여명, 신장2동 2만4000여명으로 나뉜다.
분동이 완료되면 오산시는 1989년 시(市) 승격 당시부터 운영되던 6개 행정동(중앙동, 대원동, 남촌동, 신장동, 세마동, 초평동)에서 8개 행정동(기존 6개동 + 대원2동, 신장2동)으로 행정체계가 개편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분동으로 시민의 행정·복지 수요에 더 능동적으로 다가가고 양질의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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