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신중부시장·남대문시장등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풍성한 명절 준비는 전통시장서 하세요~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5-09-23 17:12:44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중구가 추석 명절을 맞아 소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내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등 각종 이벤트를 마련했다.
신중부시장과 남대문시장은 오는 10월1~5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추석 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내 신중부시장에서는 농축수산물을, 남대문시장(7개 점포)에서 수산물을 구입하는 경우, 3만4000원 이상이면 1만원, 6만7000원 이상이면 2만원 등 1인당 최대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신중앙시장은 10월1~2일 추석 제수용품을 할인 판매하며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내 5만원 이상 구입하면 1만원, 10만원 이상이면 2만원 등 1인당 최대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신평화패션타운은 10월1일 오후 9시 이후부터 구매고객에게 명절 떡을 증정한다. 아트프라자도 오는 29일 오후 9시 이후 명절 맞이 가격 할인 행사와 함께 구매고객에게 명절 떡을 증정한다.
구 관계자는 “전통시장에서 품질 좋은 농축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온누리상품권 행사에 참여해 명절 상차림 부담이 조금이나마 덜어지길 바란다”며 “시장 상인과 중구민 모두 풍성한 추석 명절이 되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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