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23·24일 소상공인 창업 교육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5-06-10 15:04:31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 업종전환자의 성공 창업과 경영역량 강화를 위해 ‘창업아카데미’를 마련, 오는 17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이번 교육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공동 기획한 것으로, 23일 오전 9시30분∼오후 5시, 24일 오전 10시∼오후 5시10분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첫날에는 ▲창업자금보증지원 제도와 소상공인 지원사업 ▲창업 세무 ▲사업계획서 이론 및 작성 실습을, 둘째 날에는 ▲온라인 마케팅 전략 ▲상권 입지 분석과 활용 ▲노무 및 직원 관리 등의 내용을 다룬다.

특히 경영지도사, 세무사, 노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의를 맡아 실무 중심으로 진행한다.

해당 과정은 전무 무료이며, 소상공인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서대문구 사업자와 구민을 우선 접수한다.


이번 과정 수료자에게는 ‘창업자금 특별보증’ 신청 자격이 부여돼 사업자금 확보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맞춤형 교육을 통해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 업종전환자분들께 실질적 보탬이 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서울신용보증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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