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민·관이 손잡고 ‘행복안심마을’ 만든다
중화2동주민센터·중화지구대·리리식품 3자 협약 체결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5-07-08 14:42:42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 중화2동주민센터가 지난 6월26일, 중화지구대(지구대장 임장빈), 리리식품(대표 백주현)과 함께 ‘행복안심마을 만들기’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와 치안이 결합된 안전망 구축에 본격 나섰다.
이번 협약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세 기관은 앞으로 ▲각종 직능단체 및 지역 기관을 대상으로 한 정기적인 범죄예방 교육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 범죄예방 모니터링 및 후원물품 연계 등 지역 내 복지와 안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와 치안을 아우르는 지역 안전망 구축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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