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부안군 ESG 연고 산업육성사업단, ‘대학생 ESG 교육’
중소벤처기업인증원 협업 ISO 14001 인증 심사원 양성과정 진행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4-01-23 16:00:36
2022년 중소기업중앙회의 ‘ESG 대응 현황 조사 결과’에 따르면 거래처로부터 요구받는 ESG 평가 기준이 점차 강화되고 있다고 응답한 중소기업은 절반이 넘었으며 이런 거래처의 요구에 66%가 넘는 중소기업들이 ESG 경영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지역에 50인 미만 소규 사업체가 약 15만 개에 달하는 상황 속에서 전북대 ESG 연고 산업육성사업단은 대외적으로 요구하는 ESG 경영 수준에 제대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관련 인력의 양성이 시급하다는 판단, 이러한 현안에 대해 지역혁신사업(RIS,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과 연계한 교육으로 대안 모색에 나섰다.
전북대학교 부안군 ESG 연고 산업육성사업단은 지난 연말부터 전북 소재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비를 전액 무료로 지원하는 ‘대학생 ESG 중심 교육 및 ISO 14001 국제 공인 자격 인증 심사원 특별 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했다.
이 교육은 부안군(군수 권익현)과 전북대(총장 양오봉), 부안군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 공모해 지난해 10월 선정된 ‘ESG 혁신형 연고산업 기반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농경제, 목재응용과학, 무역, 생명공학, 프랑스아프리카학, 화학, 환경공학 등 다양한 학문을 전공한 전북대학교 대학생 및 대학원생 등이 교육에 참여했다.
전북대학교 부안군 ESG 연고 산업육성사업단 김덕수 단장은 “이번 교육으로 학생들이 ESG에 대한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춘 인재로 거듭남으로써 지역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출자해 설립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종합 인증ㆍ평가기관으로 ISO 인증 보급, 인증 심사원 양성 및 인증기업에 대한 교육 서비스 제공, ESG 경영 수준 진단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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