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음식물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 지도·점검
중대 위반땐 과태료 부과
홍덕표
hongdp@siminilbo.co.kr | 2023-10-24 17:05:17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오는 11월3일까지 지역내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영업장 면적 200㎡ 이상의 음식점 13곳, 1일 평균 급식 인원 100명 이상인 집단급식소 27곳 등 총 40곳이다.
음식물류 폐기물의 적정처리 신고내용 준수 여부, 사업장 관리대장 비치 및 작성 여부, 감량의무 이행계획 신고사항 준수 여부, 보관 용기 파손 여부, 주변 청결 유지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음식물류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실천 운동에 주민들도 함께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