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장애인체육회 “제15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대회” 종합우승 쾌거

- 13회 14회 15회 대회까지 3회 연속으로 종합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오왕석 기자

ows@siminilbo.co.kr | 2025-04-27 15:01:24

 

[성남=오왕석 기자] 성남시(회장 신상진) 장애인체육회는 제15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13회 대회를 시작으로 15회 대회까지 3회 연속으로 종합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성남시 304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은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성남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이 하나된 마음으로 열띤 응원을 펼친 결과 금 61개, 은 50개, 동 30개 총 14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성남시는 7만8708점을 획득하며 6만8426점을 획득한 수원시를 여유있게 따돌리며 종합우승을 차지하였다.

 

한편 17일부터 19일까지 펼쳐진 사전경기에서 수영과 탁구대회에서 금빛 향연을 펼치며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3연속 종합우승에 청신호를 밝혔다.

 

종목별 종합우승 3개 종목(탁구, 육상, 댄스스포츠)과 종합2위 4개 종목(당구, 배드민턴, 역도, 축구), 종합3위 4개 종목(농구, 론볼, 볼링, 조정)에서 4관왕 댄스스포츠 박경하, 3관왕 수영 정태현, 수영 정홍재, 배드민턴 박민재, 당구 이영호, 댄스스포츠 백광현, 역도 최재하, 역도 체주영, 육상 박종일, 탁구 김규정, 윤지유, 문성혜, 김승란, 전태병, 선수가 차지했고, 2관왕 수영 정영수 외 8명이 차지했고 반면 수원시는 배드민턴, 볼링에서만 1위를 차지했다.

 

신상진 장애인체육회 회장은 ‘종합 3연패를 달성하는데 최선을 다해준 장애인 선수단과 임원 여러분의 조력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성남시 위상은 물론 93만 성남시민들에게 희망이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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