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20~22일 전국 사업체조사 요원 모집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5-01-16 09:10:41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제32차 전국 사업체조사’ 업무를 수행할 조사요원 50여명을 오는 20일~22일 3일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으로 통계업무에 전념할 수 있고 사업체조사에 관심 있는 구민들로, 구는 사명감과 책임감이 높은 자로 선발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지원 방법은 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구비서류 등을 지참해 20~21일 본관 7층 교육장, 22일은 기획예산과로 방문하면 된다.

서류접수와 함께 면접이 진행되므로 접수 일시와 장소를 확인해야 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24일 은평구청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며, 개별 문자로 통보된다.


김미경 구청장은 “사업체조사를 위해 책임감을 갖고 성실하게 참여할 수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조사 대상인 지역내 사업체들은 조사원 방문 시 성실하게 조사에 응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통계청이 주관하는 사업체 조사는 우리나라에 소재하고 있는 사업장의 분포와 고용구조 파악하고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조사이다.

사업체 조사 대상은 지난달 31일 기준 우리나라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이다. 구는 2만7000여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2월7일~3월4일 현장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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