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이미주, 주우재에게 작년 연말 받은 책 선물 화제

이창훈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4-05-09 14:45:30

 
작년 연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방송 ‘놀면 뭐하니?’에서 주우재와 이미주가 서로에게 책을 선물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미주는 맞춤법, 사자성어 책을 선물 받고 웃음을 터트렸다. 이미주도 주우재에게 책을 선물했다. 이때 ‘없음의 대명사’라는 책을 선물해 ‘재수 없음의 대명사’라는 취지에서 선물을 했다고 덧붙였다.

주우재도 역시 “자신도 책 선물에 메시지를 담았다”며 미주에게 공부를 하라고 강조를 하며 두 사람의 이심전심 선물에 베스트 커플상 후보로 화제가 되었었다.

이때 작년 연말에 주우재가 이미주에게 준 책을 이번 ‘놀면 뭐하니?’ 봄 소풍 방송편에서는 이미주가 받은 책을 그대로 주우재에게 선물을 했다.

미주는 "모든 사람들이 이 책을 모든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어 선물을 했다"고 말하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방송에서 나온 맞춤법과 사자성어 책은 많은 부모님 사이 큰 화제가 되었다. 방송에서 소개가 된 ‘빵빵한 어린이 사자성어’, ‘빵빵한 어린이 맞춤법’이라는 책이 어린이들의 어휘력과 표현력, 사고력을 기르고 바른 인성을 형성하게끔 도움을 주기 위해 제작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는 국어 교사, 시각디자인 전공자가 서로 협력을 해 제작을 이룬 것으로 어린이들이 거부감 없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스토리, 캐릭터로 구성이 되어 있어 학습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게끔 설계가 되었다.

‘빵빵한 어린이 맞춤법’은 어린이들이 바른 우리말을 잘 알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책이다. 이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틀리고 헷갈릴 수 있을 만한 우리 말 어휘를 약 120개 선별을 해 올바른 사용법을 그림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어휘력 향상은 모든 학습에 있어 기초가 되고 있으며 이 책이 많은 아이들에게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저자는 “많은 사람들이 우리말 맞춤법이 쉽다고 생각하지만, 자주 사용을 하지 않으면 맞추기 어렵다는 점이 있어 이 책은 어린이 뿐만이 아닌, 성인에게도 유익한 자료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빵빵한 어린이 사자성어’는 만화를 통해 총 120가지의 사자성어를 아이들이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를 해 실생활에 적용해볼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다.

전반적인 학습 내용은, 초등학교 교육 과정에서 접할 수 있는 수준이며, 사자성어의 필요성 그리고 활용 방안을 더 쉽게 이해해볼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많은 어린이들이 사자성어를 그저 단순히 암기를 하는 게 아닌, 그 의미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표를 두었다”고 설명했다.

‘빵빵한 어린이 시리즈’ 책은 단권이 아닌, 시리즈로 구성이 되어 있다. 잘 짜여진 스토리라인을 통하여 부담 없는 학습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다.

또한, 어린이 뿐만이 아닌, 어른들에게도 색다른 학습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으며, 온 가족들이 모두 사자성어와 맞춤법을 배우고 즐길 수 있을 만한 교육적인 자원으로 손색이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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