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10일까지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모집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4-07-05 17:18:31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답십리로38길 19)’에 입주할 새로운 입주기업 1곳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입주계약 체결 후 10일 이내 사업자등록이 가능한 예비창업자 또는 입주공고일(7월2일) 기준 중소·벤처기업을 설립한 날부터 7년 미만 창업자로, 벤처 및 연구 개발업종, 정보처리 및 컴퓨터 관련업종, 게임·애니메이션 등 고부가가치산업, 정보통신, 전기전자, 의료, 바이오 등의 업종을 운영해야 한다.
구는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입주기업을 선정하고, 입주는 8월 중에 가능하다. 입주기간은 3년이며 심사를 통해 최대 2년 연장 가능하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동대문구 누리집에서 공고를 확인하고, 신청서류를 작성해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 창업지원단(답십리로38길 19, B동 305호)’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 창업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필형 구청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창업자들이 건실한 중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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