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 대원들, 야간 해상 수난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구조활동으로 소중한 생명 구해

침착한 판단과 적극적인 구조활동으로 인명피해 막아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 2026-06-01 15:42:42

▲ 소래포구 철교 아래 해상에서 발생한 수난사고 현장에서 구조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시흥소방서[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소방서(서장 김태연)는 지난 22일 오후 7시 41분경 시흥시 소래포구 철교 아래 해상에서 발생한 수난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구조활동으로 구조대상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흥소방서에는 “바다에 사람이 빠져 부표를 붙잡고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배곧119안전센터 대원들이 즉시 현장으로 출동했다.

 

신고 접수 약 10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대원들은 육지로부터 약 35~40m 떨어진 해상에서 구조대상자가 부표를 붙잡은 채 떠 있는 것을 확인했다. 당시 현장은 수심 약 3~5m에 이르는 해상으로, 야간 시간대여서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배곧119안전센터 소속 소방사 강경식은 구명환을 확보한 채 구조활동을 지원했으며, 소방위 정부균은 지체 없이 구명장비를 착용하고 직접 입수해 구조대상자에게 접근했다. 이후 구조대상자의 안전을 확보하며 구조활동을 이어갔고,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와 해양경찰이 합류해 구조대상자를 육상으로 안전하게 이동시켰다.

 

구조된 구조대상자는 현장에서 구급대에 인계돼 응급처치를 받았으며, 신속한 대응과 유관기관 간 협업으로 추가 사고 없이 안전하게 구조를 완료했다.

 

김태연 서장은 “야간 해상이라는 위험한 환경 속에서도 시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응한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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