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 7·8호 선정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2-12-13 14:47:30

▲ 사진제공=광주은행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최근 본점에서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김현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 7호와 8호에 대한 선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선정식에서는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 7호와 8호로 선정된 청소년을 본점에 초청해 각각 후원금 3백만원과 함께 의류와 이어폰 등 평소 갖고 싶어 하는 선물을 전달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는 광주은행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으로서,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꿈을 위해 정진하는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업 및 예체능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준수한 학생을 선발해 대학 진학까지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7호로 선정된 청소년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학업성적과 다수 대회 수상 경력으로 장래가 촉망되는 지역의 미래 인재이며, 8호로 선정된 청소년 또한 조손가정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스포츠댄스 선수로서 뛰어난 재능을 보이고 있는 지역의 미래 인재이다.

 

광주은행은 두 청소년을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로 선정하여 대학교에 입학하는 기간까지 각각 예술지원금과 학습지원금을 후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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