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0일 ‘구인·구직 만남의 날’

총 30곳 내외 기업 참여키로
이미지 컨설팅등 부대행사도

홍덕표

hongdp@siminilbo.co.kr | 2023-10-16 17:00:01

▲ 성동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 포스터. (사진=성동구청 제공)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취업 성공을 위한 채용박람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구는 현장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채용박람회를 열어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구인기업에게는 기업 맞춤형 우수한 인재를 연계하고자 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구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합동으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총 30개 내외 기업이 참여하는데, 박람회 당일 기업 인사담당자가 구직자를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한 후 채용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컬러이미지 컨설팅 ▲면접 헤어 및 메이크업 ▲이력서 사진촬영 ▲이력서 작성 및 면접스피치 컨설팅 등이 진행된다.


또 전문 상담사가 구직자에 대한 맞춤형 입사서류 작성법을 알려주고 모의 면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심층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구 희망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오 구청장은 “구직자가 기업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고용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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