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건강 증진 컨설팅 전문기업 웰니스랩(대표 박소영)이 강서구국민체육센터(센터장 김수봉)와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업무의 심화성 강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웰니스랩과 강서구국민체육센터는 지난 9월 7일 강서구국민체육센터에서 전략적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이번 MOU를 통해 그간 우수성을 인정받던 건강증진 업무가 한층 더 강화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본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생애주기별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콘텐츠 기획을 진행할 예정이며, 웰니스랩은 강서구국민체육센터를 통해 ‘부산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일환으로 노인건강관리서비스 마루운동과 수중운동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웰니스랩은 근로자 건강증진에 관련된 전문적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전문가로 이루어진 업체로, 설립 이후 부산·경남·울산 지역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사업장 건강증진 활동 비용지원 사업, 산업재해·과로사 예방 자체 개선 계획 컨설팅이나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 및 사후관리를 추진해왔다.

이번에 웰니스랩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강서구국민체육센터는 2013년 4월 1일 개관하여 지역 내 공공 체육시설로 부산 강서구청이 관리하는 김해공항 근처 강서브라이트센터 건물 내 자리 잡고 있다.

강서브라이트센터는 보건소, 도서관, 국민체육센터가 있는 복합 건물로 문화·체육·건강이라는 복지시설로서의 부산 강서를 대표하는 시설로 꼽히고 있으며, 국민체육센터는 2019년 1월부터 현재까지 부산광역시체육회가 수탁 운영을 통해 생활체육의 전문성과 공익성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웰니스랩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건강관리서비스 마루운동과 수중운동 프로그램과 같은 부산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부산지역 내에 펼쳐갈 수 있는 네트워크를 확보하게 됐다.

강서구국민체육센터 김수봉 센터장은 “본 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는 운동프로그램이 더욱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웰니스랩 박소영 대표는 “노인건강관리서비스 등을 통해 고령화 사회에서 부각되는 문제점을 건강이라는 키워드로 새롭게 해석하여 기존에 없던 부산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실시하고 이를 위한 맞춤형 건강 컨설팅과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 건강의 증대와 패러다임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