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앞두고 ‘성북사랑상품권’ 400억 발행
區, 지역경제 활성화 최우선
문민호 기자
mmh@siminilbo.co.kr | 2025-01-08 14:53:14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2025년 설 명절을 앞두고 400억 규모의 ‘성북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발행 규모는 2025년 발행 목표의 약 60%에 달하는 규모이자 서울시 자치구 1월 발행액 중 최대다.
성북사랑상품권은 오는 14일 오전 10시에 발행되며, 2024년 추석 명절부터 시작한 페이백 이벤트 5%와 할인발행 5%를 더해 총 10%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한편 구는 2020~2024년까지 발행한 약 2500억원의 성북사랑상품권 중 93%가 사용돼, 약 2400억원이 지역내에서 순환하며 골목상권의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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