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테드, 인천 해상풍력 발전단지 사업 허가 취득
친환경 에너지 전환 가속 인천지역 녹색 일자리 및 인프라∙공급망 개발 기회 창출 앞장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3-11-30 16:56:08
오스테드의 기가와트 규모 인천해상풍력 사업은 인천 연안에서 70km 이상 떨어진 해상에 위치해 있다. 오스테드는 ‘녹색에너지로 움직이는 세상 만들기’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실제 녹색전환을 이룬 세계적인 재생에너지 기업이다.
30 여 년 전 세계 최초의 해상풍력 발전 프로젝트를 개발, 건설 및 운영했고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33개의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건설했다. 오스테드는 2023년 기준 총 8.9GW 설비 용량, 28개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운영하며 글로벌 해상풍력 분야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인천해상풍력 사업은 오스테드가 대한민국에서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구축하는 최초의 프로젝트로 총 8조원의 투자가 계획돼 있다. 이번 발전사업 허가로 오스테드는 인천해상풍력 1호와 인천해상풍력 2호로 구성된 발전용량 1.6G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추진할 권한을 취득했다.
오스테드의 인천해상풍력 발전단지가 완공되면 인천을 포함 수도권 내 연간 100 여 만 가구에 청정에너지 공급이 가능하고 연간 약 4백만 미터 톤의 이산화탄소가 감축될 수 있다. 이를 통해 오스테드는 인천시의 탄소배출 넷제로 목표와 대한민국의 ‘2050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오스테드는 인천해상풍력 사업의 개발 단계에서부터 건설, 운영에 이르기까지 프로젝트 전주기에 걸쳐 어업인과 주민 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인천 산업계의 해상풍력 공급망 참여 지원 및 녹색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오스테드는 국내 해상풍력 산업 초창기 시절부터 한국이 가진 이 분야의 잠재력을 파악하고 국내 공급 업체들과 강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온 것으로 유명하다. 오스테드는 타워 분야의 CS윈드, 하부구조물 분야의 SK 오션플랜트, 해저 케이블 분야의 LS 전선 등 해상풍력 분야 다수의 국내 기업들과 협력했다.
이들이 세계적인 선도 공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2013년부터 지금까지 오스테드와 함께한 국내 기업들이 오스테드의 글로벌 해상풍력 사업들을 위해 체결한 기자재 공급 계약은 3조원 이상이다. 오스테드는 앞으로도 국제 해상 풍력 공급망에서 한국의 입지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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