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기억채움쉼터’ 참여 노인 모집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01-21 17:05:26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 경증 치매 환자의 치매 악화 방지를 위해 전문적인 인지 자극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는 ‘기억채움쉼터’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부,북부 인지건강센터에서 진행되며, 올 12월까지 주 3회(월ㆍ수ㆍ금)와 주 2회(화ㆍ목)로 나뉘어 각 반당 3시간씩 운영하며, 연중 상시 모집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놀이, 공예, 작업 치료, 노래, 난타 등 인지 자극 활동과 인지기능 악화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로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쉼터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의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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