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올해 친환경·저상버스 총 11대 도입
모든 시내버스에 연료 절감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최복규 기자
cbg@siminilbo.co.kr | 2026-05-26 15:04:51
[서산=최복규 기자] 충남 서산시가 안전하고 안정적인 시내버스 서비스 운영을 위해 친환경·AI·공공형 교통 중심의 기반 마련에 나선다.
시는 올해 친환경·저상버스 총 11대를 도입할 계획으로, 시내버스 차량 연한 도래에 맞춰 교체를 시행해 친환경 차량 비중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AI를 기반으로 한 안전운전 솔루션 및 영상 관제 시스템 도입을 위해 지난 4월 서산교통(주)과 에이아이매틱스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연료 절감 모니터링 시스템을 시내버스 전 차량에 도입, 운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연료 절감과 효율적인 차량 운영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공공형 교통으로는 행복택시와 수요응답형 버스 ‘행복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행복택시는 기준 완화를 통해 전지역으로 확대 운영 중이며, 2025년 3월 도입된 행복버스는 이용 앱 가입자수가 6000명을 넘어서며 교통 불편 지역의 이동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밖에도 시는 대중교통 서비스 전반의 체질 개선을 위해 2025년 8월 출범한 서산교통(주)과 다양한 방안을 추진 중이다.
재무·회계·인사·급여·차량 등 운수사의 주요 업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전용 시스템을 도입했다.
아울러 올해 3월부터 현금 없는 버스 운영을 통해 시민의 이용 편의성과 운송 수입 관리 효율성을 강화했다.
특히 대중교통 노선 고도화를 위해 교통체계를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제로베이스’ 방식으로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 개편 수립 용역’을 추진 중이다.
지난 3월 착수했으며 오는 2027년 노선체계 개편 계획 수립을 목표로 한다.
노선 간 연계와 버스·택시·수요응답형 교통수단 연계를 중점으로 시민의 이동 편의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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