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노인복지센터, 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 4회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5-04-24 17:29:40
사회복지법인 해창복지재단(대표이사 서문교) 산하 합천노인복지센터는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최한 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에서 주야간보호, 방문요양, 방문목욕사업 등 전 분야에서 A등급을 획득해 최우수기관 증서를 수여받았다.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제54조에 따라 실시되는 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는 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하고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며, 평가 결과를 공개함으로써 수급자의 알 권리 보장과 기관 선택권 확대를 목적으로 매 3년마다 진행된다.
이번 평가는 2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운영, 환경 및 안전, 수급자 권리보장, 급여제공과정, 급여제공결과 등 항목에 대해 실시됐다.
개원 21주년을 맞이한 사회복지법인 해창복지재단은 산하기관 간 서비스 연계를 통해 통합노인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합천노인복지센터(주야간보호, 주야간보호 내 치매전담, 방문요양, 방문목욕사업)를 비롯해, 합천노인전문요양원(입소돌봄, 치매전담돌봄), 합천노인통합지원센터(노인맞춤돌봄 및 노인일자리지원사업)를 운영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노인복지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