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리(갈대) 어울림 한마당 축제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도봉구청)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도봉2동 오! 도봉거리(도봉로 156길 일대)에서 오는 15일 '두리(갈대)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개최된다.

 

12일 구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오!도봉거리’ 등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들간 화합과 친목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축제는 오는 15일 오전 11시~오후 3시 4시간 동안 진행되며, ▲전통혼례(오전 11시~11시30분) ▲공연(낮 12시~오후 3시) ▲플리마켓 ▲먹거리 장터 등이 열린다. 

 

행사 동안 해당 구간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며, 우천 시 축제는 연기될 수도 있다.

 

오언석 구청장은 “지역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해주신 도봉2동 두리마을 주민협의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많은 분들께서 즐거운 축제의 장에 오셔서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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