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가부, 라이브커머스 창작자 양성
훈련생 모집
손우정
swj@siminilbo.co.kr | 2023-08-17 19:06:04
[의정부=손우정 기자] 경기도와 여성가족부가 한국민속촌 관광 등 관광프로그램 제품을 판매하는 실시간 소통 판매 창작자(라이브커머스 크리에이터) 12명을 양성한다.
경기도(경기도일자리재단)와 여성가족부가 운영하는 경력단절여성 맞춤형 온라인 경력개발시스템인 ‘꿈날개’는 오는 29일까지 이번 교육 프로그램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거주 여성이면 누구나 꿈날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되면 용인 한국민속촌 교육장에서 9월11일부터 20일까지 대면으로 교육을 받는다.
교육은 여행업계 출신 현직 크리에이터와 전문 강사가 실제 제품 판매까지 할 수 있도록 판매기획, 영상편집, 판매력 향상 화법 등을 알려주는 내용으로 한국민속촌에서 실습까지 진행한다. 우수훈련생에게 한국민속촌의 관광프로그램을 판매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강 후에는 크리에이터 교육 과정 모집설명회도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꿈날개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특강 사전 신청자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진단-교육-상담 원스톱 취업 지원 서비스 체계인 온라인 경력개발센터 ‘꿈날개’는 2200여개의 온라인 교육과 취업ㆍ직장 적응 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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