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철도·도로 연계망 확대… 수도권 교통 중심 도시로 도약
신안산선. 서해선 GTX-C연계 기대
6도 6철 기반 미래형 광역교통 허브 구축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 2026-05-17 14:52:52
철도와 도로를 동시에 확충하는 이른바 ‘6도 6철’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서울 접근성 개선과 산업·주거 기능 재편까지 추진하면서 미래형 광역도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안산시는 6도 6철 광역 교통망 구축에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요지는 막힘이 없는 도시 조성과 전환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6도 6철’은 수도권 전철 4호선(안산선)을 비롯 신안산선, GTX-C 노선, 인천발 KTX, 수인분당선, 서해선 등 6개의 철도망과 평택시흥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제2서해안고속도로, 신안산선 연계 광역도로축,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및 연결도로망 등 6개 광역도로망을 기반으로 하는 사업을 말한다.
안산시는 현재 안산선을 비롯 신안산서, GTX-C 연장, 인천발 KTX, 서해선, 수인분당선 등 대규모 철도 인프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수도권 주요 고속도로망까지 연계되면서 교통 혁신의 중심 도시로 부상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도로망은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수원광명고속도로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안산은 수도권 남부와 서해안 산업벨트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 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도로망인 고속도로 6개 노선은 지난 2023년 공사가 완료되 이미 개통된 상태다.
이어 철도망에 있어서도 ▲수도권 전철 4호선(안산선) ▲신안산선 ▲GTX-C ▲인천발 KTX ▲수인분당선 ▲서해선 등으로 구성된다. 안산시는 이 철도망을 통해 서울·인천·수원·시흥·화성은 물론 전국 주요 도시까지 이동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다는 전략이다.
여기에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신안산선은 안산과 서울 여의도를 직접 연결하는 광역철도로, 개통 시 안산에서 여의도까지 이동 시간이 기존 1시간 이상에서 약 30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다. 특히 한양대역과 중앙역 일대의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안산선은 초기 계획상 2025년 개통이 예상됐지만 공정 지연이 이어지며 일정이 조정됐다. 현재는 2026년 말 개통 가능성이 거론되지만, 최근 안전성 검토 변수까지 더해지면서 실제 운행 시점은 2027년 이후로 늦춰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 역시 안산 교통혁신의 핵심 사업으로 현재 추진 중인 GTX-C 노선은 양주~수원 구간을 연결하지만, 안산시는 상록수역 및 초지역 정차와 노선 연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GTX-C가 안산까지 연결될 경우 강남 삼성역까지 이동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며, 안산은 사실상 서울 생활권으로 편입될 전망이다. 특히 초지역은 인천발 KTX, 서해선, 수인분당선, 4호선, 신안산선이 집결하는 초대형 환승 거점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은 현재 공식적으로는 “2028년 개통 목표”가 가장 많이 거론되고 있으나 최근 착공 지연 등의 문제로 인해 전체 구간 완전 개통은 2029~2030년 가능성도 함께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인천 송도에서 출발해 경부고속철도와 연결되는 인천발 KTX 사업도 안산 교통망의 핵심으로 초지역에 KTX가 정차하면 안산 시민들은 서울역이나 광명역을 거치지 않고 전국 주요 도시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는 판단이다.
인천발 KTX 사업은 현재 2026년 말 개통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상태다.
여기에 철도 지하화 사업은 안산 도심을 가로지르는 철도는 시민 생활권과 상권을 동서로 분리시키며 도시 단절의 원인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안산시는 오는 2034년 완공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현재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 단계에 있다.
철도 지하화가 완성되면 가장 큰 변화로 도시공간 재편을 들고 있다. 지상 철도부지가 사라지면서 대규모 유휴부지가 확보되고 이를 활용한 공원. 문화광장. 복합상업시설. 업무시설 등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안산시의 6도6철의 광역교통망을 통해 단순 교통 개선을 넘어 기업 투자 유치와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 안산시는 이를 통해 ‘전국 반나절 생활권’을 실현하겠다는 구상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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