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용산署, 금양초교 교통안전 캠페인·교육

홍덕표

hongdp@siminilbo.co.kr | 2024-01-31 17:01:24

▲ 금양초 '교통안전 캠페인'에 동참한 박희영 구청장이 아이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용산구청 제공)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최근 용산경찰서와 함께 지역내 금양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1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및 교육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 및 교육은 개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 수칙을 익혀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구는 금양초, 용산경찰서와 협력해 스쿨존 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저학년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박희영 구청장도 참석해 어린이 교통안전 지킴이로 적극 나섰다.

이어 금양초 1학년 어린이들은 전문강사 지도하에 안전한 '도로횡단 5원칙'(▲횡단보도 앞 우선멈추기 ▲좌우 살피기 ▲손들고 건너기 ▲자동차 멈춤 확인하기 ▲차를 보면서 건너기)과 어린이 교통안전 시청각 자료를 시청했다.

이와 함께 경찰관과 함께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는 실습도 진행했다.

박 구청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문화 확산과 환경 개선공사를 통해 안전한 거리를 만들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오늘 배운 교육 내용을 꼭 지켜서 어린이들이 스스로도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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