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6월 대통령 선거 대비 정당 현수막 특별 점검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05-11 18:17:27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전, 정당 현수막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5월 10일부터 6월 3일까지 ‘제21대 대통령 선거 대비 현수막 특별점검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점검반은 선거기간(5.12.~6.3.) 중 공직선거법을 위반하는 현수막 발견 시, 서구선거관리위원회에 상황을 통보하고 철거 등 현수막을 정비하여 서구선관위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구는 점검에 앞서 선거기간 개시 하루 전인 이달 11일까지 각 정당에 현재 설치된 현수막을 자진 정비할 것을 요청했다.
구 관계자는 “선거기간 특별점검반 운영으로, 공명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구선거관리위원회와 적극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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