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청덕면, 우천 시 산림 인접지 인화물질 집중수거 실시

산불 예방 위한 선제적 조치 강화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5-05-26 15:31:39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청덕면(면장 이은숙)은 24일 비가 오는 틈을 타 산림 인접 지역에 방치된 인화물질 집중 수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산불의 주요 원인인 쓰레기 불법소각 방지 및 깨끗한 농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실시 되었으며, 면은 우천 등으로 산불 위험 지수가 낮아질 시 이러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은숙 청덕면장은 “산불 예방은 단기적인 대응보다 선제적 조치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산불 위험 지수가 낮아질 시 산림인접지 인화물질 수거를 통해 환경정화 뿐만 아니라 소각산불 예방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면은 쓰레기 불법소각 예방을 위해 캠페인 실시 및 경로당 방문을 통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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