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기 광주광역시의원, “광주·전남 행정통합, 이제 실행의 시간” 성과 공개 단계

    지방의회 / 정찬남 기자 / 2026-01-13 15: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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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 ‘무리를 해서라도 대폭 지원’ 약속 …
    “광산구, 교통·산업·행정 성과를 가장 먼저 보여줄 전략 거점”

    ▲ 박수기 광주광역시의원(광산구 수완·하남·임곡) / 광주광역시의회 제공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의회 박수기 의원(광산구 수완·하남·임곡)은 지난 9일 청와대 오찬 간담회에서 확인된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대한 중앙정부의 전폭적 지원 방침과 관련해 “이번 통합은 과거와 달리 국가가 직접 책임지는 구조로 본격화되고 있다”며 “이제는 실행으로 성과를 보여줄 단계”라고 밝혔다.


    박수기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해온 광주·전남이 새로운 전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무리를 해서라도 재정·산업·행정 전반에 걸쳐 대폭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며 “이는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전략으로 직접 끌어올린 발언”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박수기 의원은 재정 지원과 관련한 대통령 발언을 주목했다. 그는 “강기정 시장이 국세의 지방 이양과 보통교부세 확대를 요청하자, 대통령이 ‘그 제안을 뛰어넘는 구상을 하고 있다’고 밝힌 것은 통합 이후 재정 기반에 대한 근본적 해법을 국가 차원에서 준비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산업 분야에서도 호남권 최대 규모 기업도시 구축, 공공기관 2차 이전의 통합 지역 집중 배치 등 파격적인 지원책이 논의된 점을 언급하며 “이번 행정통합은 행정구역 조정만이 아니라 경제와 일자리를 중심에 둔 통합”이라고 강조했다.

    박수기 의원은 통합 성과의 실질적 출발점으로 광산구를 지목했다. 그는 “광산구는 KTX 광주송정역과 광주공항, 국가·도시산단을 동시에 보유한 호남권 유일의 복합 거점”이라며 “초광역 교통체계, 산업 클러스터, 공공기관과 행정기능의 전략적 배치를 광산구에서부터 가시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행정통합의 성패는 시민 체감에 달려 있다”며 “교통·산업·공공기관이라는 핵심 분야에서 광산구가 먼저 변화를 만들어낼 때 통합은 현실이 된다”고 말했다.

    끝으로 박수기 의원은 “대통령의 강력한 지원 의지에 지역 정치와 행정이 실행으로 응답해야 할 시점”이라며 “광산구에서 시작된 실행이 광주·전남 전체의 대부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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