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임산부 840명 ‘친환경 농산물’ 지원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6-07-20 14:56:14

▲ (사진=광진구청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임산부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친환경 농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6년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기준 임신부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 통합쇼핑몰인 '에코이몰'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격 확인과 추첨을 거쳐 840명과 예비 대상자 168명을 선정한다.

단, 농식품 바우처 지원 대상 가구의 임산부와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자는 중복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12월15일까지 1인당 연간 24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받는다. 총 구매 금액의 80%인 19만2000원은 지원금으로 제공되며, 나머지 20%인 4만8000원은 본인이 부담한다.

지원 품목은 ▲유기농·무농약 농산물 ▲유기가공식품 ▲유기수산·축산물 ▲무농약원료 가공식품 ▲무항생 제축산물 등 130여개다. 무항생제 축산물에는 한우, 돼지고기, 유정란 등이 포함하며, 선정된 대상자는 공급업체 쇼핑몰에 가입한 뒤 원하는 품목을 직접 선택해 주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에코이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구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임산부가 신선하고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을 보다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며 “임산부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동시에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와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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