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어린이 안전체험관 프로그램 확대 운영
5일부터, AI 신기술 활용한 실감나는 안전체험교육 프로그램 추가
2015년 개원 후 어린이 7만여 명 체험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2-07-04 14:56:15
이번에 개발된 프로그램은 최근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체험을 하는 ‘마이크로 세균 로봇을 물리쳐라!!’(위생안전) ▲어린이가 직접 운전자 관점의 체험을 통해 안전 수칙을 습득하는 ‘마이크로 세균 로봇을 물리쳐라!!’(교통안전) ▲음성인식 인공지능(AI)으로 함께 배우는 ‘오늘은 내가 소방대장!!’(소방안전) 등이며, 키오스크를 이용해 게임형으로 체험할 수 있다.
이번에 추가로 제공되는 프로그램은 어린이 안전체험관 운영을 맡은 ㈜마로 스튜디오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의 ‘2021년 체험형 융합콘텐츠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신기술을 활용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게임형 프로그램으로 개발하게 됐다.
체험은 무료이며, 시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으로 접수한다.
박남언 시 시민안전실장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안전 체험교육 콘텐츠 보강을 통해 재미있고 이해하기 쉬운 어린이 안전교육의 장으로 계속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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