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청년공간 소사로움’ 내달 1일 개관

심곡도서관내 조성
디지털인쇄소·창작실 운영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08-25 15:45:22

 

[부천=문찬식 기자] 경기 부천시가 오는 9월1일 부천시립도서관내에 ‘소사청년공간 소사로움’을 정식 개관한다고 25일 밝혔다.


‘소사청년공간 소사로움’은 2024년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과 경기도 지역영상미디어센터 및 생활미디어스튜디오 조성 지원사업을 통해 도비 4750만원을 확보해 심곡도서관 4층에 연면적 497㎡ 규모로 조성했다.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청년디지털인쇄소와 미디어창작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이며,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소사청년공간 소사로움’은 ▲청년디지털인쇄소 ▲미디어창작실 ▲인터뷰룸 ▲동아리실 ▲공유부엌 ▲열린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청년들의 정보교류, 교육, 체험,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9월1일 열리는 개소식에는 ‘꽃과 함께하는 청년 메이커’, ‘나만의 플래너 만들기’ 등 청년이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아울러 부천시립심곡도서관의 옛 모습과 변천사를 담은 영상과 다양한 전시 코너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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