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언석 서울 도봉구청장 일선에서 주민들과 소통

박준우

pjw1268@siminilbo.co.kr | 2023-03-03 16:42:52

▲ 오언석 구청장이 지난 3월2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상문4동 일대를 청소하고 있다. (사진=도봉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오언석 서울 도봉구청장이 최근 쌍문4동 청소 취약지역을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더 나은 공감행정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오 구청장을 비롯해 통장, 지역 주민 등 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대청소는 쌍문4동 마을청소 실시구역 3곳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청소를 마친 오 구청장은 곧바로 쌍문동 다목적체육센터 건축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에서 진행사항 등을 확인한 오 구청장은 주민들에게 앞으로의 추진현황 등을 설명했으며,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준공일이 늦춰진 사실과 관련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후 발길을 돌려 쌍문4동 주민센터를 찾은 오 구청장은 일선에서 굳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간담회를 통해 직능단체장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 주요 현안 사항들에 대해 논의했다.

 

오 구청장은 일정을 마친 뒤 "이른 아침부터 쌍문4동의 쾌적한 거리조성을 위해 팔을 걷어붙인 통장님들과 지역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마을청소를 진행하며 현장에서 소통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을 것이며, 이러한 경험을 통해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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