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K-웰니스 도시' 선포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2-04-20 14:59:01
전남도내 2번째··· 숙박 등 호평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이 2022년 제2호 K-웰니스 도시에 선정돼 지난 19일 관광안내소에서 선포식을 가졌다.
‘K-웰니스 도시’는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주관해 2019년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을 대표할 수 있는 특화도시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현재 웰니스 관련 인프라 및 성과를 점검하고 웰니스산업 육성 계획를 종합 평가해 최종 선발한다.
올해는 K-웰니스 도시에 순천시(힐링명상 분야), 경북 의성군(관광숙박 분야), 강원 인제군(자연숲캠핑)이 선정됐다.
선정된 지자체는 3년간 해당 권역을 대표하는 웰니스 도시라는 권위를 가지며, 웰니스협회는 ’K-웰니스 푸드 & 투어리즘 페어‘, ’K-웰니스 데이‘, ’K-웰니스 국회 심포지엄‘, ’K-웰니스 뉴스‘ 및 세계 웰니스대회 등 국내ㆍ외 전시회 및 컨퍼런스 개최시 선정된 지자체를 우선 홍보한다.
김미자 회장은 “강진군의 K-웰니스 도시 선정을 축하드리며, 강진군이 한국을 대표하는 웰니스 도시로서 그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협회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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